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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 낙뢰로 양계장 화재…병아리 6천마리 죽어

(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2018-08-31 09:21 송고
30일 오후 9시 11분께 낙뢰로 인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6000마리가 죽었다.사진제공=부여소방서© News1
30일 오후 9시 11분께 낙뢰로 인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6000마리가 죽었다.사진제공=부여소방서© News1

지난 30일 오후 9시 11분께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양계장에서 낙뢰로 불이 나 병아리 6000여마리가 죽었다.

이 불로 양계장 7개동 중 1개동 374.4㎡가 전소된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여소방서 관계자는 “낙뢰로 인한 순간 고압 전류가 발생해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lb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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