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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수민, 손가락 욕설 구설→"신중치 못했다" 사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8-29 17:46 송고
© News1 한수민 인스타그램
© News1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손가락 욕설로 논란이 되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한수민은 29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코 팩을 홍보하던 중 적절하지 못한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자신의 몇 년간 코 팩을 한 적이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문제가 된 손가락 욕설을 취했다.
한수민이 한 행동은 어머니를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손가락 욕설로, 곧장 구설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얼굴을 알린 유명인이 경솔한 행동을 보였다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후 이날 오후 자신의 손가락 욕설이 화제로 떠오르자, 한수민은 SNS를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수민은 박명수 아내로서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친 바. '박명수 아내'로서 인지도를 높였기에 유명인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삼갔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한수민은 피부과 의사로 박명수와 지난 2008년 4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BS '싱글와이프'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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