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29일 재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원광대병원 제공)2018.008.29/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재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최첨단 로봇수술과 각종 의료서비스, 미서부지역 의료계와의 협력 네트크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미주지역 한인회와 미주지역 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대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두영 병원장은 “글로벌 의료 한류 실현을 위해 외국 의료관련 기관들과 의학 교육, 기술, 장비 등의 수출과 신기술, 연구 활동 등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의료 한류의 결실을 맺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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