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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깨워"…술 취해 길에서 자던 30세 女, 경찰관 폭행

(서귀포=뉴스1) 안서연 기자 | 2018-08-29 11:16 송고
뉴스1DB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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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고모씨(30·여)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새벽 2시3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도로변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깨우자 손등을 깨물고 팔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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