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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으로 1일 밤 영화보러 오세요"

9월1일 오후 6시30분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8-29 06: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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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9월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후 6시30분부터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두 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로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25~26도의 온도로 냉방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5시30분부터 무료로 입장하면 된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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