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용 교수© News1 |
천안시가 시립무용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최은용(45) 단국대학교 무용과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최 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로 무용예술 분야의 재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천안문화재단 이사, 한국미래춤협회 부회장, 한국무용학회 부회장, 한국무용협회 이사, 한국무용예술학회 이사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감독은 단국대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며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지식 등을 천안시 문화융성을 위해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특히 천안삼거리와 능소를 소재로 천안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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