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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마감] 구리 2% 상승…달러 약세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25 05:23 송고
구리 가격이 24일(현지시간)일 상승했다. 달러 약세 속에서 4주 만에 첫 주간 상승을 나타냈다. 다만 미중 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구리 수요 우려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구리는 2.0% 상승한 톤당 6105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3% 올라 지난 6월 초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53% 하락한 95.16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속 값을 올린다. 

알루미늄은 전장보다 1% 오른 톤당 2095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2.7% 오른 2534달러에 장을 마쳤다.

납은 1.5% 상승한 톤당 2085달러에 거래됐다. 주석은 0.5% 내린 톤당 1만8995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1.1% 상승한 톤당 1만3415달러에서 거래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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