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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국내·외서 동시 교육인증 '눈길'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08-23 13:41 송고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실습장면.(전주대 제공)© News1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실습장면.(전주대 제공)© News1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인규)의 높은 교육수준이 국내외 동시 교육인증이라는 성과로 입증됐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작업치료학과가 최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동시에 교육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작업치료관련 교육인증을 국내외에서 동시에 받은 것은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주대가 처음이다.

두 교육인증 모두 교원의 자질과 교육과정뿐만 학교시설과 학생 복지, 교육성과까지 교육 관련 전 부문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작업치료학과는 모두 우수한 점수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후배 그룹스터디, 캡스톤디자인, 임상사례 현장실습 등 비교과 활동프로그램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인규 교수(작업치료학과 학과장) “세계작업치료사연맹 및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교육인증절차는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을 재확인 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학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0년 작업치료학과를 개설,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술모임 및 임상현장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장애인 복지관 및 재활소, 의료기기센터,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WFOT로 인증으로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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