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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40분만에 나온 김부선 "변호사 선임후 다시 진술"

(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2018-08-22 15:34 송고 | 2018-08-22 18:57 최종수정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한 후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정식으로 고소한 후 다음달 10일 이내에 재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2018.8.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한 후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정식으로 고소한 후 다음달 10일 이내에 재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2018.8.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22일 2시47분께 '이재명 스캔들'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지 40여분도 채 안돼 경찰서 밖으로 나왔다.

경찰서 밖으로 나온 김씨는 "조사를 거부한거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변호사를 선임 한 후에 다시 진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출석 날짜는)9월10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이재명 지사를 정식으로 먼저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한 후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정식으로 고소한 후 다음달 10일 이내에 재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2018.8.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한 후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정식으로 고소한 후 다음달 10일 이내에 재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2018.8.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왜 번복했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어 자신이 몰고온 흰색 SUV차량(혼다)을 가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씨가 이미 한차례 경찰서를 왔었다"며 "수사를 진행하기 전 변호사와 함께 다시 출석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했다는데 어떤 것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수사를 진행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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