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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디종 복귀…프랑스서 재활 훈련 시작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8-22 08:36 송고
권창훈이 디종FCO 구단에 합류,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디종FCO 트위터 캡처) © News1
권창훈이 디종FCO 구단에 합류,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디종FCO 트위터 캡처) © News1

권창훈(24)이 소속팀 디종FCO에 복귀,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디종은 2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권창훈이 재활 훈련하는 사진과 함께 "누가 푸조츠(디종 훈련장)에 돌아왔는지 보라! 권창훈은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지난해 1월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첫 시즌 잦은 부상과 그에 따른 컨디션 저하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2017-18 시즌 권창훈은 윙어와 공격수를 오가면서 맹활약하며 11골을 터뜨렸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던 권창훈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당하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권창훈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이후 권창훈은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권창훈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창훈이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종은 리그 초반 2연승을 달리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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