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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태권도 겨루기서 금메달 사냥

남자 축구,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20일 하이라이트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8-20 06:00 송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품새 참가 선수단/뉴스1 DB.© News1 임세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품새 참가 선수단/뉴스1 DB.© News1 임세영 기자

한국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셋째 날 펜싱 태권도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구본길(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오상욱(22·대전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구본길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는 베테랑이다.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와 전희숙도 메달 후보다.

아시안게임 6개 금메달을 보유한 남현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한국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4년 인천 대회 챔피 전희숙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김태훈(26·대전광역시 체육회)은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태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털고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53㎏급 하민아, 67㎏급 김잔디도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수영 대표팀 안세현/뉴스1 DB. © News1
한국 수영 대표팀 안세현/뉴스1 DB. © News1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센터에서 접영 50m 예선과 결선에 나선다.

남자 축구는 20일 반둥 잘락 하루파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E조 예선 마지막 경기(3차전)를 벌인다.

한국은 지난 17일 '약체'로 꼽히는 말레이시아와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조 1위 달성은 불가능해졌지만 키르기스스탄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꿈꾼다.

손흥민이 지난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섰다. © News1 임세영 기자
손흥민이 지난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섰다. © News1 임세영 기자


◇20일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한국시간)

△10:00 마장마술 단체전 예선
△10:00 패러글라이딩 정확도
△10:30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 및 결선
△11:00 조정 남자 경량급싱글스컬, 경량급더블스컬, 쿼드러플스컬, 경량급에이트, 여자 무타포어
△11:00 사격 남녀 산탄총, 트랩 결선
△11:00 우슈 여자 태극검 결선
△11:00 수영 여자 50m 접영, 남자 50m 배영, 여자 100m 자유형, 남자 200m 개인혼영, 여자 200m 평영, 남자 800m 자유형 계영 예선 및 결선
△11:00 태권도 겨루기 여자 53㎏급, 67㎏급, 남자 58㎏급 예선 및 결승
△11:00 펜싱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예선 및 결승
△11:00 배드민턴 남자 단체 16·8강, 여자 단체 8강
△11:00 카바디 남녀 예선 △12:00 테니스 남녀 단식·복식 예선
△12:00 하키 남자 예선 한국-홍콩
△12:00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인도
△12:00 우슈 여자 남도 결선
△12:30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 및 결선
△13:00 우슈 남자 도술 예선 △14:00 우슈 남자 남권 예선
△14:00 세팍타크로 남자 예선 한국-태국, 여자 예선 한국-태국
△15:00 가계체조 팀 경기 예선, 개인 결선
△17:00 소프트볼 한국-필리핀
△20:00 핸드볼 남자 그룹 결선 한국-홍콩
△21:00 축구 예선 한국-키르기스스탄
△21:00 배구 남자 예선 한국-대만
△21:30 우슈 남녀 산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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