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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20일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려

가치재정립 등 논의, 특강 및 정기국회 대응전략 진행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18-08-18 18:3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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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당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하는 국회의원 연찬회를 20일 과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당의 혁신과 9월 시작되는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책임과 혁신의 대토론회', 현 정국 상황에 대한 내·외부인사 특강과 정기국회 현안 관련 심도있는 논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연찬회에선 김태기 단국대 교수의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무엇이 문제인가', 박상병 인하대 교수의 '자유한국당 어떻게 변할 것인가', 김종석 의원의 '한국경제 현안과 진단 및 대책',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탈원전 정책의 허상과 대안' 등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의 좌표 가치재정립 등 비대위 관련 논의와 김성태 원내대표의 '정기국회는 야당이다'를 주제로 한 올해 정기국회 대응전략 설명, 상임위별 분임토의 및 자유토론 등도 이어진다.  

한국당은 또 책임과 혁신의 대토론회를 통해, 당이 추구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정기국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정책실패와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민생과 경제·안보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찬회에는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비대위원·소속 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찬회는 비용을 예전보다 2분의1 이상으로 줄였으나, 내용을 충실하고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국당은 밝혔다.


sg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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