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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짝사랑 고백 전 음식 추천 "부드러운 죽"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8-16 21:25 송고 | 2018-08-16 21:59 최종수정
OLIVE 밥블레스유 © News1
OLIVE 밥블레스유 © News1

'밥블레스유' 출연자들이 짝사랑 고백 전 먹을 음식을 추천했다.

16일 방송한 올리브 채널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 짝사랑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에 출연자들은 사랑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송은이는 사연을 보낸 사람이 고백했으면 좋겠다며 고백 전 먹을 음식을 추천하자고 했다. 김숙은 청심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이었으면 좋겠다며 죽을 추천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방탄소년단을 직접 본 경험담을 자랑했다. 최화정은 방탄소년단을 신인 때 봤다고 했고 송은이도 '스타킹'에서 본 적 있다고 했다. 이영자가 자신은 본 적 없다고 하자 제작진은 "'안녕하세요'에 세 번 나왔다"라고 말했고 그 말에 이영자는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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