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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올 상반기 56억원 받아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8-14 18:37 송고 | 2018-08-14 19:42 최종수정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 News1 박세연 기자

지난해 6월 모바일게임 '리니지M'을 출시해 최대실적을 달성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 상반기 56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엔씨소프트의 2018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의장은 올 상반기 급여로 8억2500만원, 상여로 47억6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올 상반기 급여 3억6100억원, 상여 14억2900만원, 기타근로소득 7000만원을 받아 총 17억96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정진수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같은기간 급여 3억5200만원, 상여 13억3100억원, 기타근로소득 1400만원을 합해 총 16억9700만원을 수령했다. 심승보 사업총괄디렉터(CPD)도 급여 2억5000만원, 상여 4억3000만원, 기타근로소득 1300만원으로 상반기 중 총 6억9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성구 리니지유닛장은 급여 1억4800만원, 상여 5억3300만원, 기타근로소득 7000만원을 받아 총 6억8800만원을 수령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임원보수지급기준을 바탕으로 보상위에서 단기성과인센티브를 검토, 결정했다"며 "올해 단기성과인센티브는 2017년 해외법인 포함 각 법인의 재무목표를 달성한 점,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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