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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항 타고…노랑풍선 '크로아티아 기획전'

발칸반도 포함 동유럽 일정 구성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8-14 10:35 송고 | 2018-08-14 13:59 최종수정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노랑풍선 제공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노랑풍선 제공

직판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다음달 1일부터 취항하는 대한항공 자그레브 직항 취항을 맞아 '바로 보는 크로아티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크로아티아를 물론 발칸반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동유럽엔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건축물들이 가득해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나라들이 많다.

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슬로베니아' 등은 최근 여행 관련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크로아티아의 모토분. 노랑풍선 제공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크로아티아의 모토분.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9일' 여행은 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이용해 이동하며, 12개 도시를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정통 발칸 일정으로 구성했다.

크로아티아 발칸반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일정의 백미다. 코자크 호수를 비롯해 전기보트 탑승, 트레킹을 즐기며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다. 
 
또 수도인 자그레브에선 구시가지 중심 반 옐라치치 광장, 크로아티아인들의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노천시장, 자그레브대성당, 반스키 드보리 대통령궁 등을 관광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버섯 즉 트러플의 산지인 '모토분'도 방문한다.
  
슬로베니아 일정은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사이 슬로베니아 중부에 있는 '류블랴나'의 구시가지, 호수 면에서 100m 높이의 절벽에 서있는 '블레드 성'를 비롯해 블레드 호수, 포스토이나 동굴 등을 둘러본다. 해당 상품 가격은 170만원대부터다.
  
한편, 대한항공의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은 9월1일부터 주3회 운항한다.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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