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2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건물에서 승강기가 2층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학원을 마치고 승강기에 탑승한 학생 20명이 13분간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2층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문을 개방 후 갇혀 있던 학생 20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건물 관계자는 "승강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멈춘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guts@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