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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서 고양이와 산책하던 행인 앞에 벽돌 떨어져

경찰, 경위 확인 중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8-08-06 15:59 송고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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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행인 앞에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오후 7시30분쯤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고양이와 산책 중이던 주민 앞에 벽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벽돌이 떨어진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중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이처럼 높은 건물에서 흉기가 떨어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30㎝ 길이의 '빵칼'을 화단으로 던진 A씨(32)가 경찰에 검거됐다. 또 지난 6월26일에는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약 10㎝ 길이의 과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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