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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오는 15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오리온 프로농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메인행사인 농구경기는 중·고등부로 나누어 3×3 경기방식으로 이뤄진다. 응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치어리딩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리온 프로농구단의 김진유, 송창무 선수도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과의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오리온 프로농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을 즐기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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