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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마감] 구리 반등…美 고용 부진에 달러 약세

(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04 05:14 송고
구리 가격이 3일(현지시간)일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 구리 값을 부양했다. 하지만 하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해 주간 전체로는 하락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는 1.1% 상승한 톤당 620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6074.50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03% 상승한 95.15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94.98까지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속 값을 부양한다. 

알루미늄은 0.3% 하락하며 톤당 2028달러를 기록했다. 납은 변동 없이 톤당 2115달러에 거래됐다. 주석은 미세하게 하락한 톤당 1만9600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2.7% 상승한 톤당 2631달러에 장을 마쳤다. 니켈은 1.7% 내린 톤당 1만3550달러에서 거래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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