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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 판사이···6세 남아 성인수영장 들어갔다 물에 빠져 심정지

(평창=뉴스1) 김경석 기자 | 2018-08-01 18:24 송고
1일 오전 11시46분쯤 강원 평창군의 한 펜션 야외 수영장에서 A군(6)이 물놀이하다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펜션 내 2층 유아용 수영장에서 놀던 중 부모가 한눈을 판 사이 1층성인용 수영장으로 내려가 놀다가 물에 빠졌다.
이에 부모가 아이를 건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아이의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용 수영장 높이는 약 1.2~4m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내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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