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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온라인몰에서 휴대폰 구입하면 '오늘도착' 서비스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18-07-31 09:54 송고
SK텔레콤 ‘오늘도착’ 서비스 전문 배송기사가 고객(홍보모델)에게 휴대폰을 전달하며 상담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News1
SK텔레콤 ‘오늘도착’ 서비스 전문 배송기사가 고객(홍보모델)에게 휴대폰을 전달하며 상담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News1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늘도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하고 '오늘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 당일 무료로 휴대폰을 배송 받는다. 오늘도착 서비스는 8월1일부터 서울 거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휴대폰을 배송해 준다. 전문 배송기사는 도착 전에 본인의 신상정보를 고객 휴대폰에 전송하고, 고객을 만나 감사 편지와 특별한 선물도 전달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퀵서비스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사전에 요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등을 새 휴대폰에 옮겨주고 멤버십, 제휴카드와 같은 상품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 SK텔레콤은 고객이 본인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돕는 취지로 신규 요금제 ‘T다이렉트플러스'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4만6200원(선택약정할인 시 3만4650원)에 LTE데이터 기본 2.2GB를 제공하고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본데이터 소진 후에도 매일 2GB씩 데이터를 새로 지급한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적기는 하지만 기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대비 2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뮤직메이트 음원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송광수 SK텔레콤 통합온라인채널그룹장은 "근로시간 단축, 여가문화 확대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온라인 구매 고객이 차츰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 구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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