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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재명 탈당 촉구 김진표, 참정치 귀감 될것"

"이쯤되면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 사과부터 해야"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8-07-30 09:18 송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2018.7.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2018.7.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폭 연루설' 등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사실상 탈당을 촉구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진표 의원에 대해 30일 "만시지탄이지만 김 의원은 진영보다 양심이 앞서는 참정치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지역도 아니고 경기도 지역 김 의원이 이 지사 탈당을 촉구했다"며 "이쯤되면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29일) 이 지사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지사의 탈당을 공개 촉구한 것이다. 김 의원의 지역구는 경기도 수원이라, 경기지사와는 특수한 관계에 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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