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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송하윤X이진호 핑크빛 분위기? 꽃장화 선물로 '심쿵'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7-23 21:23 송고
'풀 뜯어먹는 소리' 캡처 © News1
'풀 뜯어먹는 소리' 캡처 © News1

이진호가 송하윤에게 꽃장화를 선물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3일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선 김숙, 정형돈, 송하윤, 이진호가 중학생 농부 한태웅과 함께 농촌체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숙, 송하윤, 이진호는 시골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을 보였다. 신발가게에서 김숙은 일할 때 유용한 신발을 샀다. 송하윤은 장화를 보다가 가격을 듣고는 구매를 포기했다.

다음날 이진호는 “오다가 주웠다”며 송하윤이 가지고 싶어 하던 꽃장화를 선물했다. 다른 사람 모르게 장에서 몰래 장화를 사다 놓았던 것.

그는 “너 맞으면 신어라”라고 말했고 김숙과 정형돈은 “이 정도면 프러포즈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호는 “다 새 신발 신었는데 하윤이만 없어서 산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형돈은 “이 정도면 혼인신고만 남았다”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진호는 신발 사이즈가 맞다며 흡족해했고 송하윤은 “내 신발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냐. 진짜 대박이다. 완전 고맙다”며 그의 깜짝 선물에 기뻐했다. 김숙과 정형돈은 “장화 안에 반지 같은 거 들어있는 거 아니냐”며 놀렸다.
멤버들은 한태웅과 함께 그들이 심은 하우스안의 밭작물들을 보러 갔다. 한 뼘 자라난 작물들의 모습에 정형돈과 이진호는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숙이 파종한 작물은 소식이 없었고 그녀는 당황했다. 이에 한태웅은 김숙의 작물은 씨앗을 심은 것이라 싹이 나려면 좀 더 있어야 한다며 그녀를 달랬다.

이날 멤버들과 한태웅은 마을 잔치가 벌어지는 장소에 방문했다. 특히 어머님들은 드라마에서 활약한 송하윤을 알아보고 “인형같이 예쁘다”며 반겼다. 김숙은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마을 어른들의 모습에 “정말 훈훈하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과 한태웅은 마을 어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멤버들과 시골 타짜 어르신들의 화투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정형돈이 가져온 과자를 걸었고 어르신들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김치를 걸었다. 김치와 과자를 건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웃음과 함께 이어지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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