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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흉기로 찌르고 자신도 찔러… 2명 다 사망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07-23 14:57 송고
창원 중부경찰서 전경.© News1
창원 중부경찰서 전경.© News1

50대 남성이 내연관계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47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공원에서 A씨(56)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53·여)를 수차례 찔렀다.
A씨는 이어 자신의 배도 흉기로 찔렀다.

당시 현장에서 범행을 목격한 B씨의 지인이 서둘러 119에 신고했다. A·B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 지인으로부터 1년여 전부터 내연관계에 있던 이들이 A씨 부인에게 관계를 들켜 다퉈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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