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대캐피탈-삼성화재, 한여름 '프리 V클래식 매치' 실시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7-23 12:39 송고
V리그 남자부의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7월 27일부터 이틀 간 강원 홍천에서 프리 V클래식 매치를 진행한다.(현대캐피탈 제공) © News1
V리그 남자부의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7월 27일부터 이틀 간 강원 홍천에서 프리 V클래식 매치를 진행한다.(현대캐피탈 제공) © News1

V리그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한여름밤 홍천에서 라이벌전을 치른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27일부터 이틀 간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프리 V클래식 매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V리그는 10월 시작해 이듬해 3월 막을 내린다. 4~9월 비시즌 간 배구경기를 접하기 어렵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연고지인 홍천에 배구문화를 알리고 프로배구 경기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27, 28일 경기에 앞서 강원 속초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배구교실이 진행된다. 대상은 '2018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에 참가한 93개팀 중 추천을 통해 선발된 180명의 배구 꿈나무다.

두 구단은 "한여름에도 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이번 경기를 통해 비시즌에도 배구를 알릴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aeng@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