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OCN 캡처 |
'라이프 온 마스' 실종된 고아성을 찾았다.
22일 밤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12화에서 한태주(정경호 분)가 김현석(곽정욱 분)에게 납치된 윤나영(고아성 분)을 찾았다. 한태주는 자신이 2018년에 범인 김민석을 봤던 장소인 성일동을 찾아 헤맸다. 윤나영이 보던 자료에서 지역구 동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것을 알았고, 그중 새로 생길 동네 이름이 '성일동'이라는 것을 알고 수사에 나섰다.
한태주는 곧 성일동이 될 동네로 향했고, 2018년에 보고 온 십자가가 붙은 파란 대문집을 찾았다. 집안에서 감금된 윤나영을 찾았다. 한태주는 자신을 보고 오열하는 윤나영을 끌어 안고 사과했다.
한태주와 윤나영은 집안에서 그토록 찾던 아이 김민석도 만났다. 또 윤태주의 손톱에 칠해진 매니큐어를 보고 흠칫 놀랐다. 윤나영은 "저 아이가 발라준 것이다"며 어린 김민석을 가리켰다.
2018년 매니큐어 살인사건과 1988년 의문의 연쇄 사건의 연결고리, 또 범인 김민석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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