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인형극제 © News1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신나는 여름 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26일 정선 인형극제을 시작으로 아우라지 뗏목축제,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 조양강 한 여름 페스티벌, 정선 강변가요제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선 인형극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선역광장을 비롯한 정선국민체육센터, 정선문화예술회관, 아라리인형의 집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아우라지 뗏목축제 © News1

27~30일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뗏목타고 소중한 추억만들기’ 주제로 열리며 전통뗏목시연, 뗏목제례,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전통 뗏목타기 체험, 나룻배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만항재 일원과 고한 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함백산 야생화축제 © News1

27일부터 28일까지 정선역 광장에선 2018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 축제가, 29일부터 8월4일까지 정선 아라리 공원에서는 2018 조양강 한여름 페스티벌 축제가 펼쳐진다.제2회 정선 강변가요제는 8월2~4일 정선 조양강변 둔치에서 개최된다.

정선 5일장을 비롯한 병방치 아리힐스,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지에 매년 1000만 명의 넘는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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