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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버디만 5개…디 오픈 3R 상위권 도약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7-21 23:53 송고
미국프로골프(PGA)의 안병훈(27·CJ대한통운) © AFP=News1
미국프로골프(PGA)의 안병훈(27·CJ대한통운) © AFP=News1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오픈(총상금 1025만달러) 셋째 날 5타를 줄이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커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74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면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2오버파로 공동 52위에 그쳤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오후 11시 40분 현재 공동 17위를 마크 중이다. 2라운드까지 선두인 잭 존슨과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6언더파)와는 4타 차다.

안병훈은 4번홀(파4), 5번홀(파4)에서 언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이는데 성공했다.

안병훈은 10번홀,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2타를 더 줄였다. 이후 안병훈은 7개홀 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이틀 연속 이븐파에 그쳤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11개홀을 치르면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면서 합계 5언더파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면서 7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로즈는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65위에서 공동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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