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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EU, 무역 위해 고의로 환율 조작해"

"긴축은 우리가 한 모든 것에 타격을 주고 있다"
"환율조작과 나쁜 무역협정으로 잃은 것 되찾아야"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8-07-20 22:23 송고 | 2018-07-20 22:25 최종수정
<출처=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 News1
<출처=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에서의 이점을 얻기 위해 자국 통화 가치를 일부러 낮춘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EU 등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며 "반면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어 달러화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우리의 큰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긴축은 우리가 한 모든 것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불법적인 환율조작과 나쁜 무역협정으로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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