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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아동 폭행'…김포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수사중

(김포=뉴스1) 김민성, 정진욱 기자 | 2018-07-20 16:10 송고 | 2018-07-27 11:55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김포 경찰서는 어린이집 원생을 폭행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보육교사 A씨(48·여)를 수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교사는 5월 23·25일 양일간 자신이 맡고 있던 C군(3)의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다.
경찰은 지난 5월 31일 접수 피해 학부모로부터 학대 의심신고를 접수, 6월 초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학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친뒤 A씨를 다음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포시도 학부모로부터 학대 의심신고를 접수를 받아 아동보호기관 및 경찰과 함께 조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해당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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