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국도로공사, 복수노조'통합협약' 체결

(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2018-07-18 15:03 송고 | 2018-07-18 15:04 최종수정
두 노조가 노동조합 통합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News1
두 노조가 노동조합 통합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News1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7일 김천 본사에서 복수노조 통합을 약속하는 '통합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에는 현재 3개의 복수노조(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현장직원 노동조합, 통합 노동조합)가 설립돼 있다. 이 중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제1노조, 위원장 이지웅)과 무기계약직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직원 노동조합(제2노조, 위원장 정회권)이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두 노조는 도로공사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인 오는 25일자로 도로공사 노조로 통합하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앞으로 조직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 신뢰받는 노사관계 구축, 직원 간 차별 없는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 구현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_j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