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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한미약품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추가 임상2상 진행

당뇨 고도비만환자 188명 상대로 유효성 평가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8-07-18 10:39 송고
한미약품 본사.© News1
한미약품 본사.© News1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물질 'HM12525A'(얀센코드명  JNJ-64565111)에 대해 글로벌 임상2상을 추가로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당뇨병을 앓은 고도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얀센에 기술수출했다.

현재 얀센은 고도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HM12525A가 조속히 상용화되도록 얀센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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