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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달러 강세에 금 1.1% 하락…1년래 최저치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18-07-18 04:41 송고
금값이 17일(현지시간) 달러 강세로 1% 이상 하락,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달러는 이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 상원 반기보고에서 최근의 미국 경제성장 및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고무적이라고 언급한 후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로 표시되는 금값은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 하락한다.

금 현물 가격은 1.1% 내린 온스당 1226.91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온스당 1225.58달러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금 8월물은 12.40달러(1%) 하락한 온스당 1227.30달러에 체결됐다. 은 가격은 0.9% 하락한 온스당 15.60달러를 나타냈다.
백금은 1.2% 하락한 온스당 812달러, 팔라듐은 0.4% 밀린 온스당 913.5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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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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