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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신혜선 깜짝 고백 "양세종 팬이었다"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7-17 21:44 송고
'본격연예 한밤' 캡처 © News1
'본격연예 한밤' 캡처 © News1

배우 신혜선이 양세종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의 주인공인 신혜선과 양세종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양세종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신혜선 누나가 같이 하게 됐다고 들었다. 설레더라”고 말했고 신혜선은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양세종은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혜선 역시 이 드라마의 출연이유에 대해 “제가 양세종씨 팬이었다. 작년까지도 이동하면서 양세종 이야기를 하고 그랬었다”며 스태프들과 양세종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종의 열렬한 팬인 스태프를 언급했고 스태프는 양세종에 대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3일 처음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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