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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찰떡같은 청량 섹시" 애슐리, 차세대 '서머 퀸' 예약[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7-17 14:56 송고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애슐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싱글앨범 ‘히얼 위 아(HERE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애슐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싱글앨범 ‘히얼 위 아(HERE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가 청량한 솔로곡으로 '서머 퀸' 타이틀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애슐리는 감각적인 신곡 '앤써' 무대로 쇼케이스의 문을 열었다.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앤써' 무대를 마친 애슐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내가 솔로로 데뷔하는 것이 실감이 안 났다. 긴장되고 설레서 잠을 못 잤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다. 행복하고 좋다"고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레이디스 코드로 앨범을 발표한 후 2년 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회사에 출근해 매일 연습을 했다.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애슐리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과 주니가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애슐리가 '찰떡' 같은 콘셉트를 만났다며 그의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소정은 "애슐리가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딱 맞는 콘셉트라 기대가 된다"며 "애슐리가 '서머 퀸'에 딱 맞는 옷을 입었다. 이번 여름을 불태웠으면 한다. 차세대 여름 주자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니는 "이 노래는 사이다 같이 톡 쏘는 매력이 있다. 여름휴가철에 꼭 들어야 하는 노래"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애슐리는 신곡 '히얼 위 아'의 뮤직비디오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애슐리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곡이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애슐리는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차세대 '서머 퀸' 자리를 예약했다. 애슐리는 "최대한 톡톡 쏘는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서머 퀸'하면 애슐리가 떠올랐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애슐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싱글앨범 ‘히얼 위 아(HERE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애슐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싱글앨범 ‘히얼 위 아(HERE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렇다면 '서머 퀸' 애슐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뭘까. 애슐리는 "일단 내가 첫 솔로라 신선함이 있지 않을까 한다. 또 '서머=섹시'를 많이 생각하는데 나는 스포티와 건강미가 더해진 섹시함이 차별점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에는 애슐리 외에도 여자친구, 청하, 세븐틴, 트와이스 등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해 '7월 여름대전'이 열렸다. 이에 참여하는 애슐리는 부담감이 없을까. 애슐리는 "7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진짜 많은데 다 라이벌이다. 대결하는 것보다 다들 열심히 하니까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애슐리는 17일 낮 12시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신곡이다. 애슐리는 쇼케이스 이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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