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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CGV 삼산점서 '영화보며 책읽는데이'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7-17 10:18 송고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윈스턴 처칠을 연기한 게리 올드만. © AFP=뉴스1 © News1 정유진 기자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윈스턴 처칠을 연기한 게리 올드만. © AFP=뉴스1 © News1 정유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6시 CGV 울산삼산점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제2차 영화보며 책읽는데이' 를 실시한다.

첫 번째 원작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원작영화는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조 라이트 감독의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이다.
영화 '다키스트 아워'는 윈스턴 처칠이 영국 총리로 임명된 1940년 5월 10일부터 덩케르크 작전을 지휘한 이후인 5월 28일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처칠의 결단과 리더십을 다룬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는 '윈스턴 처칠의 뜨거운 승리' 등 처칠과 관련된 책을 읽고 한 줄 평을 작성해 신청, 선착순으로 260명이 선정돼 참여한다. 

'2018년 영화보며 책읽는데이'는 모두 6회 개최되며, 지난 5월에 이어 7월, 10월, 12월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회가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원작이 있는 영화감상과 독후감상문 발표, 저자 강연 등을 통해 울산학생들의 책 읽기 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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