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현규 기자

구글코리아는 온라인 코딩강의 사이트 생활코딩과 16일부터 온라인 무료 코딩교육 프로젝트 '코딩야학' 4기를 모집한다.

코딩야학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한 멘토링, 단체스터디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6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월 진행된 3기까지 총 5만1000명이 이 과정에 참여했다.오는 8월1일부터 시작되는 코딩야학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부터 배우려는 학생을 위한 생활코딩의 대표수업 'WEB1'과 기본기가 있는 학생을 위한 '프로젝트 트랙'이다.

WEB1 수업은 총 4시간 분량의 내용을 10일에 걸쳐 공부하는 코스다.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분야의 현직 기술자로부터 온라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스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추가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생활코딩 웹사이트를 통해 후속강의가 제공된다.

프로젝트 트랙은 본인만의 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코딩야학의 조력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와 별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질문을 할 수 있고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코딩야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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