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하는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옥천군 제공).2018.07.03.© News1 |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 일선 조직인 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면 지역을 방문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김 군수는 이번 면 직원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조속히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각종 민생현장 탐방, 공약사업보고회, 부서별 군정업무보고 등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김 군수의 교감행정에 관한 의지를 나타내는 행보다.
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신규 직원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벽을 허물고, 임용 5년차 이내 새내기들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면의 특성을 고려해 이들의 참신한 신세대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생각이다.김 군수는 “자유로운 조직문화가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시작인만큼 민선 7기는 젊은 직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문턱을 낮춘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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