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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호날두, 국내 축구 유망주 형제 만난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7-13 17:15 송고
오는 25일 한국을 방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 AFP=News1
오는 25일 한국을 방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 AFP=News1

처음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국내 축구 유망주 형제와 만난다.

㈜코리아테크는 "오는 25일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호날두를 만나' 공식행사에서 호날두와 축구 유망주 원태훈, 원태진이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호날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두 형제를 만나 열정을 응원하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원태훈은 경기당 평균 6골을 기록, 유소년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축구 신동이다. 최근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방영된 감동 스토리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형제의 스토리를 접한 코리아테크는 방한 일정이 확정된 후 형제의 롤모델이기도 호날두에게 특별한 만남을 제안했다. 코리아테크측은 "롤모델인 호날두를 만난다는 소식에 두 형제는 매우 기뻐하며 고대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만남이 두 형제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길에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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