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군산지역 중·고·대학생 9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News1 |
전북 군산에 소재한 군장에너지㈜는 군산지역 중·고등학생 86명(각 50만원)과 대학생 5명(각 200만원) 등 91명에게 5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군장에너지 장학생들이 나눔을 실행하고 베풀 수 있는 긍정의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장에너지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산·장항지역 212명의 학생들에게 1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2월에도 2차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js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