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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8번째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8-07-11 20:28 송고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11일 오후 3시35분께 남구 장생포항 북동쪽 19km 해상에서 발견한 참돌고래떼.(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2018.7.11/뉴스1 © News1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11일 오후 3시35분께 남구 장생포항 북동쪽 19km 해상에서 발견한 참돌고래떼.(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2018.7.11/뉴스1 © News1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선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여덟 번째 참돌고래떼 발견에 성공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오후 3시35분께 승객 143명을 태운 고래바다여행선이 장생포항 북동쪽 19㎞ 해상에서 참돌고래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승객들은 약 15분 동안 장생포 해상을 유영하는 돌고래떼를 보며 탄성을 질렀다.

이는 지난 4월1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이후 8번째다.

고래바다여행선이 고래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승선객들은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중 1곳의 무료관람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권을 제공 받는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5시, 금요일 오후 1~4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에 각각 운항한다.


minj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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