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석유공사(NOC)는 11일 무력충돌로 폐쇄됐던 4개 석유수출 터미널들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석유 생산및 수출도 수시간내 정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라스라누프, 에스시더, 주에이티나, 하리가 등 4개 수출 터미널에 내려졌던 '불가항력' 조치를 해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리비아 원유 수출은 이들 유전및 수출 터미널들이 무장세력간이 무력충돌로 폐쇄되며 절반이하로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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