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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곽시양 "이성민 나보다 액션 잘해…유연성 좋으셔"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7-11 11:45 송고 | 2018-07-11 11:57 최종수정
배우 곽시양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다. 2018.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다. 2018.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이성민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곽시양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한 영화 '목격자'(조규장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액션 연기에 대해 "나보다 액션을 잘하는 분인 이성민 선배님이었다. 유연하고 순발력 좋고, 오히려 액션 할 때 선배님께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MC는 "선생님께 수업료를 냈느냐?"고 했고, 곽시양은 "수업료는 안 냈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배우 이성민이 모두가 잠든 새벽에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갔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상훈 역을 맡았다. 그밖에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한편 '목격자'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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