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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자리 많이 만들길"…이재용 부회장과 개별 만남

인도 노이다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 행사장 도착 직후

(뉴델리=뉴스1) 조소영 기자 | 2018-07-09 23:33 송고 | 2018-07-10 00:14 최종수정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열린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참석해 최초로 생산된 휴대전화 뒷편에 서명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국영방송 제공)2018.7.9/뉴스1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열린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참석해 최초로 생산된 휴대전화 뒷편에 서명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국영방송 제공)2018.7.9/뉴스1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인도 내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 참석을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과 개별 만남을 가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준공식 행사장 도착 직후, 이 부회장과 5분간 만남을 가졌고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인도가 고속 경제성장을 계속하는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대통령께서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여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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