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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손자회사 핀플레이 120억 자금조달…IoT사업 '속도'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7-09 19:25 송고 | 2018-07-11 11:16 최종수정
카카오의 키즈워치 관련 손자회사 핀플레이가 9일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22억497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카카오 홈페이지 캡처) © News1

카카오의 키즈워치·키즈폰 사업을 담당하는 손자회사 핀플레이가 9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122억4970만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날 핀플레이는 77억4978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44억9992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는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키즈,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각각 20억원씩 참여한다.

카카오는 오는 3분기 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카카오는 키즈폰·키즈워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드웨어·사물인터넷(IoT)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키즈 디바이스에는 IoT의 기반기술인 위성항법서비스(GPS)가 필수로 탑재돼 관련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6월 '카카오 키즈워치'의 제조사인 키위플러스의 지분 51%를 1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카카오는 키위플러스를 인수한 이유로 "카카오 공동체 전반의 하드웨어·IoT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 1분기 IoT 스타트업 '아씨오'의 지분 50.5%를 46억9997만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핀플레이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관련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자금조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ith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