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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컬링 김은정, 스케이트 코치와 백년가약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7-08 19:57 송고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안경선배'라는 애칭을 얻으며 여자 컬링 열풍의 중심에 있던 '팀 킴'의 주장 김은정이 결혼했다.

김은정은 7일 대구에서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여자 컬링 대표팀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동료들은 특별 공연으로 주장(스킵)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은정의 남편은 대구 지역 스케이트 코치로, 둘은 약 5년 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에서 트레이드마크가 된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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