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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현장 방문

"고용 으뜸 기업 사례 조사 및 현장 목소리 청취"
민생평화상황실 구성 후 첫 현장 방문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8-07-06 05:30 송고
© News1 이동원 기자
© News1 이동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일자리 우수사례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홍영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민생평화상황실 소득주도성장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기업인 ㈜아이에스시를 현장 방문한다.
앞서 지난 3일 유능한 민생정당, 든든한 평화정당 실현을 목표로 '민생평화상황실'을 구성한 이후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민생평화상황실은 문재인 정부의 3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비롯해 남북경제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4개의 팀으로 구성했다.

이날 방문하기로 한 '아이에스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생산하는 근로자수가 480여명인 제조기업이다.
특히 '아이에스시'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생산제조 계약사원 7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도급 용역업체 직원 18명을 직접 고용하는 등 고용 안정을 제고에 앞장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홍 원내대표와 진선미 수석부대표, 박경미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민생평화상황실 소득주도성장팀 소속 한정애·김병욱·김종민 의원이 함께한다.

박 원내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현안인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에서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의 노하우를 듣고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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