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캡처 © News1 |
가수 이혜영의 김구라 여자친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차은우의 깜짝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이혜영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의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두루두루 만나고 있다고 말하는 김구라에게 그녀는 “내가 보기엔 두루두루가 아닌 것 같다”며 그의 연애를 추측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스트로 차은우의 발언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김구라와 ‘선을 넘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바 있던 차은우는 ‘여자친구’란 말을 꺼냈고 김구라는 “내가 통화하는 것 들었구나”라고 당황하며 말했다.
이어 차은우는 “집에 같이 사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 친구 위험한 친구다”라고 화들짝 놀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차은우의 폭로에 MC 윤종신 역시 “요즘 김구라가 대기실에서도 환하게 웃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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