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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린 하늘…장마전선 영향 오후엔 비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2~30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18-07-05 06:30 송고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5일) 한반도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 내륙, 남부 내륙, 북한에서 10~5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에서 5~3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2도 Δ춘천 22도 Δ강릉 20도 Δ대전 23도 Δ대구 21도 Δ부산 22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춘천 27도 Δ강릉 22도 Δ대전 29도 Δ대구 25도 Δ부산 26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2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일겠다.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ngchoi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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