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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마철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 특별점검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7-04 10:28 송고
울산 남구. 뉴스1 DB. 2017.6.22/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 남구. 뉴스1 DB. 2017.6.22/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 남구가 여름 장마기간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폐기물 배출, 처리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 우려업체, 반복 위반업체, 폐기물 보관·처리시설 등 20개소에 대해 순찰 및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또 사업장에서는 폐기물 유출·누출, 폐기물 보관시설 폭발 등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응급 복구장비 및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남구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연락 및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도 점검 과정에서는 폐기물 배출, 처리업체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며, 점검 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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